[글로벌D리포트] 이스탄불 인근서 규모 6.2 지진…15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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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진동에 TV 생방송 출연자가 놀라 말을 멈추고, 잠시 뒤 카메라에 잡힌 화면 전체가 크게 흔들립니다.
[진행자 : 시청자 여러분, 지금 이스탄불에서 매우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방송 중에 바로 소식 전해드립니다.]
23일(현지 시간) 낮 12시 49분,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5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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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진동에 TV 생방송 출연자가 놀라 말을 멈추고, 잠시 뒤 카메라에 잡힌 화면 전체가 크게 흔들립니다.
[진행자 : 시청자 여러분, 지금 이스탄불에서 매우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방송 중에 바로 소식 전해드립니다.]
회사 사무실 안에 있던 사람들도 깜짝 놀라 머리를 감싸 쥐거나 황급히 밖으로 대피합니다.
23일(현지 시간) 낮 12시 49분,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4.4에서 4.9의 여진도 세 차례 잇따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5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이스탄불 주정부는 밝혔습니다.
방치된 건물 한 채가 무너진 것 외에 큰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휴일을 즐기던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네슬리샤 아이고렌/시민 : 큰 진동이 갑자기 시작됐고, 매우 강하게 느껴졌어요. 너무 무서워서 곧바로 강아지에게 달려왔어요.]
[기젬 에스킨 보지엘/시민 : 가족이 있는 앙카라로 가야 할지, 아니면 좀 더 안전한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당국은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튀르키예는 두 개의 단층선이 가로지르는 곳에 위치해 지진이 잦은 지역으로 꼽힙니다.
지난 2023년 2월엔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약 5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취재 : 박재연, 영상편집 : 채철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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