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훌리건’ 모집 중 “디디 피부색과 같아야, 뚱뚱하면 안 돼”

박수인 2025. 4.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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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예)가 '훌리건'들을 모집 중이다.

4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칸예 웨스트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을 찾는 훌리건 모집 광고로 미국 LA 라치몬트 지역의 한 초등학교 근처를 도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단지에는 "뚱뚱하면 안 된다. 디디(Diddy)와 같은 피부색이어야 한다. 검은색 옷을 입어야 한다. 스와스티카스(SWASTIKAS)를 착용해야 한다" 등의 조건이 적혀 있다.

또한 TMZ 측은 "오디션이 진행되는 창고에서는 칸예의 곡 '카니발'과 '블랙 스킨헤드'가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있어 이웃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소음에 지친 주민들은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여러 번 전화를 걸었으나 경찰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창고에 나치의 상징인 스와스티카스 페인트를 칠한 것과 관련 두 건의 신고를 받았으나 그 중 한 건만 벽에서 발견돼 수사를 시작했다. 소음 및 방해 민원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TMZ 측은 이와 관련 칸예 웨스트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한국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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