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로 하루 2% 보장"‥320억 원대 '돌려막기' 사기 조직 검거

이재인 sunfish@mbc.co.kr 2025. 4. 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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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화폐 거래 중개 사업으로 매일 투자금의 2%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가상 화폐 관련 투자를 미끼로 수백억 원대 사기를 벌인 일당 1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65억 원 가량을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과 테더 교환을 중개하는 사업에 투자하면 수당을 지급하고, 투자자를 모집해 오면 별도 수당도 준다'고 꼬드겨 1천 408명으로부터 328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내세운 사업은 실체가 없었고, 신규 투자자들에게 받은 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인 기자(sunfi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9710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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