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최영준 “이제훈은 어린 베테랑…너무 잘해”
이민주 기자 2025. 4. 24. 12:12

배우 최영준이 이제훈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최영준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제작보고회에서 “이제훈은 ‘어린 베테랑’”이라고 말했다.
최영준은 ‘소주전쟁’에서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구영모로 이제훈과 호흡을 맞췄다. 이제훈에 대해 최영준은 “원래 연기를 잘 하는 줄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고, 데뷔작부터 작품을 봐왔기 때문에 강렬함을 가지고 있었다. 나이로 치면 한참 후배인데, 베테랑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배들을 현장에서든 공연을 하면서든 마주치면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지?’, ‘무슨 고민을 하는 거지?’라는 생각들 할 때가 있는데 그 후배들 중 하나가 이제훈이었다”며 “제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어린 베테랑’이라고 한다. 장면이 어떻게 흘러가야 하고, 뭘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편하게 작업했다”고 이제훈을 칭찬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의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대표 주류인 소주의 운명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6월 3일 개봉.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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