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을 향한 추격전...'클래식 매치' KIA vs 삼성 맞대결 승자는?

이규원 기자 2025. 4.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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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난 23일 승리, 롯데와 공동 4위
KIA는 승리 시 5위까지 반등 가능
좌측부터 삼성 원태인, KIA 황동하

(MHN 박성하 인턴기자) 삼성은 멀리 도망가고 있고, KIA는 어떻게든 붙잡아야 한다.

지난 23일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 삼성의 경기는 7-2로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1회부터 점수를 올리고, 4회 말 3점을 추가하면서 점수 격차를 뚜렷하게 만들었다. 

삼성의 선발 투수 최원태는 5삼진 1실점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6회에 안타를 연속 허용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루키 배찬승이 2삼진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여기에 박병호의 8회 홈런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박병호

반면 KIA의 선발 투수 김도현은 안타를 내주고 보크를 범하는 등 1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2회에 김영웅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KIA는 타선에서 반전을 노려봤지만 2점에 그치면서 3연승 도전에 실했다.

이번 24일 경기에서 삼성은 2연승을 노리고 있고, KIA는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려 한다.

KIA는 선발 투수로 황동하를 내세운다. 이번 시즌 1승 0패, 평균자책점 6.19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16이닝 1.44의 WHIP이라는 수치는 무시할 수 없다. 

KIA 황동하

삼성의 선발 원태인은 2승 0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3이닝 동안 0.87의 WHIP을 기록하며 타선 제압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LG전에서처럼 호투를 던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할 만하다. 

삼성은 최근 김지찬, 박병호, 김영웅 등 핵심 타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김영웅과 박병호가 쏘아 올린 두 홈런은 타선 부진에 대한 평가를 극복한 듯 보인다.

KIA 위즈덤

하지만 KIA 또한 나성범, 최형우, 위즈덤 등 강력한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위즈덤은 이번 시즌 24일 기준 홈런 순위 1위, OPS 3위에 있는 강자다. 오늘 경기에서 KIA가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어떻게 삼성의 투수를 공략할지가 중요하다.

한편 삼성은 오는 25일부터 홈에서 NC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 흐름을 이어 가려면 이번 경기의 승리가 중요하다.

KIA는 3연승 도전에 실패한 후 7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다시 5위로 반등이 가능하다.

양 팀 간 클래식 매치 마지막 경기는 2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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