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현역가왕2' 하며 11kg 빠져…최수호 저돌적" 진심 고백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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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의 두 스타 강문경과 최수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그간의 진심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탑세븐에 올랐던 가수 강문경과 최수호가 출연해 화제의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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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의 두 스타 강문경과 최수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그간의 진심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탑세븐에 올랐던 가수 강문경과 최수호가 출연해 화제의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강문경은 "처음엔 5kg만 빼자 했는데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총 11kg이 빠졌다"며 경연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반면 최수호는 "1등이 목표였지만, 경연 중 선배 가수들의 실력을 보고 현실적인 벽을 느꼈다"며 치열했던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했거나 경외했던 대상'으로 꼽으며 애정 섞인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최수호는 "문경 형님은 무대에서 신이 내린 듯한 순간이 있다"며 "노래의 신이 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고, 강문경은 "최수호의 패기와 에너지가 부러웠다"며 "나는 텀을 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스타일이라 그의 저돌적인 자세가 인상 깊었다"고 회상했다.
무대 비하인드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은 강문경의 '망모' 무대 비화였다.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직접 자수로 만든 꽃신을 헌정했고, "그 무대 공간 전체가 내 것처럼 느껴졌다"며 감정이입이 최고조에 달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또한 최수호는 강문경의 곡 '배 들어온다'를 "너무 탐났다"며 능청스러운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강문경은 "정통 음악과 이야기를 접목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고, 최수호는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며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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