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26일부터 공식 애도기간 ‘노벤디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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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은 프란체스코 교황에 대한 공식 애도 기간인 '노벤디알레스'가 장례미사가 열리는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4일까지 9일간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벤디알레스 종료 다음 날인 5월 5일부터 10일 사이에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시작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는 노벤디알레스가 시작하는 26일 오전 10시 성 베드로 성당 광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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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기간 종료 후엔 ‘콘클라베’

교황청은 프란체스코 교황에 대한 공식 애도 기간인 ‘노벤디알레스’가 장례미사가 열리는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4일까지 9일간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벤디알레스 종료 다음 날인 5월 5일부터 10일 사이에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시작된다.
23일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노벤디알레스가 4월 26일부터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노벤디알레스는 장례미사가 끝난 이후 진행되는 절차로, 9일간의 공식적인 애도 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에는 매일 아침 성 베드로 성당에서 특별 미사가 봉헌된다. 이를 통해 가톨릭 교회는 선종한 교황을 추모하고 가톨릭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는 노벤디알레스가 시작하는 26일 오전 10시 성 베드로 성당 광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절차에 따라 노벤디알레스가 끝난 다음 날인 5월 5일에서 10일 사이에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투표인 콘클라베가 열릴 예정이다. 콘클라베가 시작되면 만 80세 미만 추기경이 비밀투표에 나서며 최종 교황 선출까지 외부와 격리된 채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가 반복된다. 현재 80세 미만 추기경은 총 135명이며, 이 중 2명은 건강상 문제로 불참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콘클라베에서 새 교황이 선출되면 5∼7일 안에 즉위 미사가 열린다.
23일 시작된 프란체스코 교황 일반인 조문에는 수십만 명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교황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 생전 거처였던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졌으며 사흘간 일반인 조문을 받는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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