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없는 정치는 미래가 없다”…송진영 오산시의원, 민주당 향해 일침

김장중 2025. 4.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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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이 24일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판결과 관련, 오산시민께 드리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도 시의회 민주당은 자당 소속의 전 의장 사건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말을 하지 않아, 이는 민주당을 믿고 자리를 위임한 시민들을 기망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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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당 소속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범죄로 7년 선고
송진영 시의원이 회기 중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송진영 의원]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이 24일 ‘전 오산시의회 의장 성폭력 사건 1심 판결과 관련, 오산시민께 드리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먼저 “전임 의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시의원으로서, 시민들께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전 시의회 의장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돼,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7년을 명령했다.

송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도 시의회 민주당은 자당 소속의 전 의장 사건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말을 하지 않아, 이는 민주당을 믿고 자리를 위임한 시민들을 기망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소속의 전임 의장은 사건이 일어난 시점 이후에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입돼 선거운동을 하는 등 이는 윤리 의식이나 도덕적인 책임감 따위는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영 의원은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정당에 미래는 없다”면서 “앞으로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정의롭고 안전한 오산시가 되도록 개혁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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