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최영준 “손현주 술 따르는 장면도 반복 연습 놀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4.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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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사진|강영국 기자
최영준이 첫 영화 ‘소주전쟁’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소주전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참석했다.

최영준은 “제작보고회도 처음”이라며 “저는 첫 영화 작업이었다. 촬영 오라면 가서 찍고 했다. 단역 정도로 계속 생각했는데 제작발표회를 오라고 하더라. 책을 다시 봤더니 그냥 지나갈 수는 없는 역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 선택의 여지는 없었지만, 선배들과 이제훈 너무 처음이라 긴장하면서 했다. 그래서 기대된다.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손현주와 호흡에 대해 “선배님과 처음 만나 뵙는 장면이 선배님이 술을 따르고 나눠주는 장면이었다. 리허설을 마치고 스태프들이 세팅하는 중에 배우들이 보통은 방해될까봐 나가 있는데 선배님은 남아서 술 따르고 가져 오는 리허설을 계속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하면 좋은데, 아무래도 민망하기도 하고 방해될까봐 주저하게 되지 않나. 선배는 맡은 장면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 그래서 사람들이 왜 ‘손현주는 손현주’라고 한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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