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우리사주 활성화 3법’ 발의…“직장인 자산증식 뒷받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우리사주제도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자격을 확대 부여하는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한 의원은 이날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을 포함해 대주주가 보유지분을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할 경우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안 등 총 3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득세’ 및 ‘법인세’ 법 개정안도 대표발의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우리사주제도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자격을 확대 부여하는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한 의원은 이날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을 포함해 대주주가 보유지분을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할 경우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안 등 총 3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우리사주제도는 1968년 도입돼, 근로자에게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회사 주식을 취득·보유하도록 하는 제도로 근로자들은 월급 외 소득을 늘리고 기업은 직원들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다.
이 같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우리사주제도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 2024년 기준 상장기업의 우리사주 결성률이 79%에 이르지만 실제 우리사주를 보유한 비율은 41%에 불과하고 우리사주 지분 평균도 1.08%에 그친다.
그 원인으로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세제 편익이 낮기 때문이라는 점이 꼽힌다. 반면에 미국의 종업원지주제도는 대주주가 종업원들에게 지분 매각 시 소득세를 감면하고 있어 대주주 입장에서는 자신의 지분을 시장보다는 우리사주 조합에 매각하는 것이 유리해진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자신의 지분을 시장보다는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하는 것이 유리해지고, 결국 제도 자체가 활성화 돼 근로자의 재산 증식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우리사주제도는 근로자가 회사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이익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임에도 제도적 한계로 인해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라면서 “앞으로는 우리 사주제도가 직장인들이 자산증식과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법·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국종, 또 소신 발언…"이대로면 軍 큰 위기 닥칠 것"
- "청와대 동원"…檢, '뇌물수수 혐의' 文 불구속 기소(종합)
- '4명 사망' 택시 사고…"70대 기사, 가속 페달 밟은 탓"
- “‘제네실수’ 농담 돌 정도” 얼마나 잘 만든 ‘명차’길래
- 전광훈, 대선 출마 선언하며 "국회·선관위·헌재 해체"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상담가, 故 강지용 추모 "남겨진 가족 위해 기도"
- 유재석 광고모델 비타민, “즉시 복용 중단” 회수 조치…무슨 일
- '4명 사망' 택시 사고…"70대 기사, 가속 페달 밟은 탓"
- 이찬원, 용감했던 과거 공개 "19세에 데이트폭력 막아 표창 수상"(편스토랑)
- '콘클라베' 교황 선종에 3200% 시청 급증…'두 교황'도 5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