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인간, 그 연결의 순간… 대전 유성구, 칼 세이건 ‘코스모스’ 강연 개최

이번 특강은 유성도서관 독서동아리 벽돌책 독파단이 함께 읽은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고대 우주관부터 빅뱅 이론의 등장 배경까지 인간과 우주의 거대한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연은 일반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25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지적 여정을 통해 시민들의 사고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대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일상을 바꾸는 세상이지만 그 속도를 따라가며 인간 본연의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번 코스모스 강연은 우주라는 거대한 질문을 통해 인간의 존재, 삶의 의미, 그리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까지 성찰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학을 단지 기술의 영역에 가두지 않고 인문학과 접목해 우주의 질서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사유하는 기회는 교육적·문화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확장되는 요즘 이러한 인문학 기반의 사고 훈련은 깊이 있는 사고와 공감 능력을 갖춘 시민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칼 세이건이 자신의 저서 '코스모스'에서 말한 “우리는 별의 먼지로 만들어졌다”는 통찰처럼 이번 강연은 우리 자신을 우주적 맥락 속에서 다시 바라보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상윤 기자(filmm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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