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초등 의대반 방지법’ 제정해야”…대선 교육 공약 제안

고아름 2025. 4. 24. 11: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 시민단체인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사걱세)이 초등 의대반 방지법 제정 등 제21대 대선 후보에게 전달할 10대 교육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사걱세는 오늘(24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 관리 인력과 예산을 배치하고 사교육 기관의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의 종합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사교육 관리 센터’를 신설해 비교육적인 사교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사교육 진도를 공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모 재력이나 사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사는지 여부에 따라 대학 진학이 결정되면, 교육 양극화와 저출생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영어 유치원’ 등 영유아 대상 인지 중심 영어 교육을 강력히 규제할 제도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걱세는 이밖에 교육 격차와 계층 이동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교육 불평등 지표를 개발하고, 고교서열화 해소 대책, 서울대 10대 만들기 등의 정책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