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유퀴즈' 출연에 신원호가 한 말 "멋진 배우지만 연예인 덜 돼"

정혜원 기자 2025. 4.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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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호 감독(왼쪽), 고윤정. 출처| '유퀴즈'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신원호 감독이 배우 고윤정의 예능 출연 응원을 위해 '유퀴즈' 촬영 현장을 찾았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슬기로운 배우로 피어난 고윤정. 대세 아역 계보를 잇는 배우 문우진과 싱크홀 전문가 정충기 교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윤정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며 유재석, 조세호와 악수를 하며 등장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크리에이터를 맡은 신원호 감독이 고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녹화 현장을 찾아 시선을 모았다.

예고편에서 신원호 감독은 고윤정에 대해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고 말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촬영하며 "제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만 갈게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멘트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말투가 생활감 있다"고 했다.

또한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15학번 고윤정은 전공을 살려 조세호 초상화 그리기에 나서, 그의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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