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공개 입찰…방송사·포털·통신사·OTT도 가능
컨소시엄 구성, 해외 사업자도 참여 가능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받아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동·하계 올림픽 및 FIFA 월드컵의 한국 내 독점 중계권을 획득한 중앙그룹이 공동 중계 방송권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에 나섰다. 중앙그룹은 방송사뿐 아니라 포털과 통신사, OTT 사업자까지도 제한 없이 입찰 가능하다고 공고했다.
중앙그룹은 24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림픽 월드컵 공동 중계 방송권자 선정 입찰> 공고문을 띄웠다. 대상대회는 2026 동계 올림픽·2028 하계 올림픽·2030 동계 올림픽·2032 하계 올림픽과 2025 FIFA U-20 월드컵·2026 FIFA 월드컵·2027 FIFA U-20 월드컵·2027 FIFA 여자 월드컵·2030 FIFA 월드컵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원활한 중계 방송 사업 수행이 가능한 플랫폼 운영 업체다. 방송사뿐 아니라 포털과 통신사, OTT 사업자까지도 입찰이 가능하다. 또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도 가능하고, 해외 사업자 역시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 오후 5시까지다.
중앙그룹은 계열 종합편성채널 JTBC와 JTBC 계열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이들 스포츠 이벤트를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또 공개 입찰에서 선정된 플랫폼도 함께 중계 방송한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 스포츠인 올림픽과 월드컵의 방송 중계 플랫폼 다양화와 스포츠 콘텐트 가치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공동 중계 사업자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국민은 보다 다양한 경로로 국가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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