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바이오월 페어 개최…"생활 속 녹색전환 이끈다"

나혜윤 기자 2025. 4. 24.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26~27일 '2025 서울식물원 해봄축제' 기간 동안 실내 수직정원 기술을 대중에 소개하는 '바이오월 페어(Bio Wall Fair)'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수직정원(바이오월)은 농촌진흥청이 2012년 연구 개발한 기술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 연구 개발한 기술인 수직정원(바이오월) 페어를 연다고 밝혔다.(사진제공=농촌진흥청)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농촌진흥청은 26~27일 '2025 서울식물원 해봄축제' 기간 동안 실내 수직정원 기술을 대중에 소개하는 '바이오월 페어(Bio Wall Fair)'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수직정원(바이오월)은 농촌진흥청이 2012년 연구 개발한 기술이다. 식물 잎과 배양토(흙) 미생물에 의해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와 함께 정서 안정, 에너지 절감 등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갖춘 식물-공기청정기시스템이다. 가정과 사무실, 학교, 병원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할 수 있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하고 있는 ㈜가든포유, ㈜랜드아키생태조경, ㈜렛그린, ㈜비오시스, ㈜초록에서, ㈜한국도시녹화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식물 장식(인테리어)과 벽면 녹화 기술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업마다 보유한 수직정원(바이오월) 시스템을 체험전시(쇼룸)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를 위한 현장 상담관도 운영해 관련 산업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수직정원(바이오월) 기술은 정원문화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유용한 도구로, 전국 어디서나 실내 공간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이번 전시가 도시와 농촌을 잇고, 기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생활 속 녹색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수직정원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12억 원 규모다. 관련 기업 104곳이 공기정화, 자동관수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첨단 제품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포함한 수직정원의 총 산업 가치는 약 1540억 원으로 추정한다.

freshness4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