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44세 맞아? 흰티+청바지로 뽐낸 ‘여우상 미녀’ 비주얼

이해정 2025. 4.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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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도회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홍수현은 4월 24일 오전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일정 차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한편, 홍수현이 출연한 작품 '동요괴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수현은 오는 28일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일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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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해정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홍수현이 도회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홍수현은 4월 24일 오전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일정 차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날 홍수현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 네이비 컬러 재킷을 착용하고 크로스백과 미들힐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수수한 패션에서도 홍수현의 훤칠한 비율과 날씬한 보디라인이 빛났다.

특히 홍수현은 뽀얀 피부에 검은 긴 생머리로 트레이드 마크인 도회적인 비주얼을 자랑, 여우상 미녀의 정석을 선보였다.

한편, 홍수현이 출연한 작품 '동요괴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동요괴담'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한국 동요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릴 적 흥얼거리던 평화로운 멜로디 뒤에 감춰진 기이하고 섬뜩한 비밀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서 세밀하게 그려낸 K-호러물이다.

홍수현은 극 중 ‘똑같아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없는 섬뜩한 일에 휘말린 '은채' 역을 맡았다. 특히 전작들과는 다른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홍수현은 SBS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욕망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홍수현은 오는 28일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일정에 나선다. 같은 날 저녁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Palais des Festivals) 핑크카펫을 밟으며 국제 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2시(현지 시간), 홍수현은 칸 페스티벌 대극장에서 열리는 '동요괴담' 공식 상영회에도 참석해 관객과 만나 무대 인사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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