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걱정 덜어드려요" 울산 남구, 생식세포 동결비 지원

박수지 기자 2025. 4.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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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인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의 가임력 보전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생식기 절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다.

결혼 여부는 상관 없다.

신청자에게는 과배란유도와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동결 초기 보관 등을 위한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본인부담 시술비의 50%를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후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e-보건소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생식능력 보존이 필요한 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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