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 '올해의 음반' 등 3관왕

박원희 2025. 4. 24. 10: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신인상·기악상도 석권
피아니스트 임윤찬 [목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해 발매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제20회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Music Magazine Awards)에서 '올해의 음반'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24일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 따르면 임윤찬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올해의 음반(Recording of the Year)과 기악상(Instrumental Award), 신인상(Newcomer Award)을 차지했다.

하나의 음반으로 3개 부문을 석권한 것은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 사상 처음이다. 신인상 수상자가 올해의 음반 부문을 수상한 것도 최초다.

임윤찬은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를 통해 "지난해 뛰어난 음반들을 많이 봐서 이번 수상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우 감사하다"며 "항상 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제 마음이 말하는 것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윤찬이 데카를 통해 발매한 '쇼팽: 에튀드'는 쇼팽의 27개 에튀드(연습곡) 중 24개를 연주한 음반이다. 그는 앞서 이 음반으로 지난해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는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 전문지 BBC 뮤직 매거진에서 매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2006년 창설됐다. 2015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작곡가 진은숙의 작품을 녹음한 음반으로 '프리미어상'을 받았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