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초로 1마일 4분의 벽 넘는다” 나이키의 러닝 도전
나이키, ‘브레이킹 4’ 발표
![[사진=나이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mk/20250424102720538ylme.png)
여성 육상 1마일 (약 1.6km) 및 1500미터 부문 세계 기록 보유자인 케냐 선수 페이스 키피에곤(Faith Kipyegon)과 함께 여성 선수 최초 1마일 4분의 장벽 돌파에 도전한다.
‘브레이킹4’는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여겼던 기록에 과감히 도전하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도전은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샤를레티(Stade Charléty)에서 오는 6월 26일(파리 현지 시간)에 진행된다.
키피에곤은 2023년 자신이 세웠던 세계 기록 4:07.65에서 7.65초를 더 단축하며, 약 70년 전 로저 배니스터(Roger Bannister)가 인류 처음으로 주파했던 기록을 여성 최초로 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이스 키피에곤은 이번 도전에 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는 세 번이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며 “그런데도 ‘이제 무엇을 또 이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키피에곤은 “그래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꿈을 꾸기로 결심했다”며 “결국 ‘나 자신을 믿고, 팀도 나를 믿는다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이키는 공기역학, 생리학, 신발, 의류 등을 넘어 정신력 강화 훈련까지 최첨단 스포츠 과학과 혁신을 기반으로 지원을 펼치며 그녀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나이키, Inc의 회장 겸 CEO인 엘리엇 힐(Elliott Hill)은 “페이스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법한 재능을 지닌 선수다. 페이스의 대담한 목표는 나이키가 추구하는 바를 잘 보여준다”라며 “브레이킹4를 통해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믿음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키 최고 혁신 책임자인 존 호크(John Hoke)는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이 용기 있는 시도는 예술, 과학, 그리고 선수의 결합이 만들어낸 마법과 같으며, 그 영향력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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