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민심 잡으러...삼성전자, 7월초 뉴욕서 갤럭시Z 플립·폴드7 ‘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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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초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2022년 8월 갤럭시Z플립4·폴드4를 공개한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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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비스포크 AI’ 옥외광고 모습 . [사진출처 = 삼성전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mk/20250424102409044qzga.jpg)
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초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2022년 8월 갤럭시Z플립4·폴드4를 공개한 이후 3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관세 정책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원산지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애플아이폰의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에 상호관세를 포함해 총 145%의 관세를 추가했다. 국가별 상호관세율은 베트남 46%, 인도 26%, 한국 25% 등이다.
미국 정부는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일단 제외한 상태다.
그러나 관련 관세 품목이 여전히 불확실해 중국을 핵심생산 기지로 삼고 있는 애플의 경우 아이폰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그 동안 공급망을 다변화시켜온 결과 베트남과 인도, 한국 등에서 갤럭시폰을 생산하고 있다. 애플과 달리 중국 공장에 의존하지 않고 있어 상호관세 여파를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는 것.
이처럼 삼성전자가 트럼프 관세 정책에서 애플 대비 다소 유리한 고지에 있는 만큼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펼쳐 미국 시장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고 업계에선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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