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상 좌석 비우면 정리"…스타벅스, '카공족'에 경고장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newsy/20250424101556556fpqb.jpg)
카페에서 장시간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의 도 넘은 자리 점유로 골머리를 앓던 스타벅스가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된 안내문에는 “30분 이상 좌석을 비우실 경우, 파트너가 자리를 정리할 수 있다”며 “비움 상태가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짐은 매장 내 분실물 보관함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해당 장은 지하철역과 가까운 2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해당 매장에서 도난 등 안전 관련 이슈가 발생한 전력이 있어, 물품 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안내문을 부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안내문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30분도 길다", "전국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등 공감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타벅스에 설치된 사무용 모니터 [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newsy/20250424101556871ukmm.jpg)
오랜 시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공족' 관련 논란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한 스타벅스 매장에 사무용 모니터까지 들고 와 업무를 보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카페에서 잠든 손님 [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4/newsy/20250424101557118ingz.jpg)
또 한 개인 카페에서는 손님이 공부를 하다가 그대로 의자에 누워 잠드는 사례까지 발생해 업주가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지속되자 업계 전반에서 매장 이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전기 콘센트를 차단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카공족 #자리_정리
#스타벅스 #카공 #카공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ms328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붐이 현장 기대치 바꿔"…외신이 본 삼성 파업
- 경찰에 촉법소년 조사권 부여한다…경미범죄는 직접 처리
- "유치장 가고파" 허위신고 뒤 출동 경찰관 폭행…50대 실형
- "금방 갚겠다"던 27년 지기 '교회 오빠'…사기 혐의로 실형
- 제2의 전성기 맞은 효연·서인영…'솔직함' 통했다
- '트럼프 계좌' 1분기 1조원대 증권 거래…3,700여건
- "덥다 더워" 월요일도 34도 땡볕…수요일 전국 비
- '강남역 살인' 10년…멈추지 않는 여성 혐오 범죄
- "맛집 소문나면 불청객 웨이팅"….미 가정집 새 모이 그릇, 곰 '조식 뷔페' 신세
- "엄마의 사랑은 얼마일까"…끝없이 늘어진 호주 '0원 영수증'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