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경매 '찬바람'…서울 낙찰률 7개월째 10%대

2025. 4. 24.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확산 여파로 상가 경매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상가 낙찰률이 장기간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경매로 나온 상가 213건 중 39건(18.3%)만 낙찰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한방 테마 상가는 10차례 유찰되며 감정가의 10분의 1인 580만원까지 경매가 하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확산 여파로 상가 경매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상가 낙찰률이 장기간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경매로 나온 상가 213건 중 39건(18.3%)만 낙찰됐습니다.

서울은 작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10%대 낙찰률을 기록 중입니다.

수도권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인천은 16%로 5개월 연속 10%대에 머물고 있고, 경기도도 17.3%로 6개월 연속 쪼그라들었습니다.

응찰자 수도 감소해, 서울의 평균 응찰자는 1.9명으로 전월보다 줄었습니다.

특히 한 건물 안에 특정 업종의 점포가 줄지어 있는 집합상가는 유찰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한방 테마 상가는 10차례 유찰되며 감정가의 10분의 1인 580만원까지 경매가 하락했습니다.

종로 귀금속 상가도 세 차례 유찰돼 초기 경매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지옥션 이주현 전문위원은 “임대 수익이 낮아지며 경매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며 “가격 하락을 기다리는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가경매 #낙찰률 #경매시장 #집합상가 #근린생활시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강(kimsook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