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시애틀 해안서 한인 가족 탄 보트 전복...1명 사망 · 2명 실종 "수색 중단...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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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애틀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사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60대 한인 3명이 보트를 타고 바다로 향한 것은 지난 16일 오전 워싱턴주 서쪽 끝 니아 베이 마리나에서 15피트에 달하는 레저용 보트를 이용했습니다.
이들이 도착 예정 시각을 넘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미 해안경비대는 다음 날인 17일 새벽부터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안경비대는 28시간의 수색 끝에 수색을 중단했고 실종자 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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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애틀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사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60대 한인 3명이 보트를 타고 바다로 향한 것은 지난 16일 오전 워싱턴주 서쪽 끝 니아 베이 마리나에서 15피트에 달하는 레저용 보트를 이용했습니다.
이들이 도착 예정 시각을 넘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미 해안경비대는 다음 날인 17일 새벽부터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안경비대측은 사고 해역을 수색했고 미 연방, 워싱턴주, 지역, 캐나다 당국도 참여했습니다.
[스티브 스토마이어 / 미 해안경비대 공보관 : 그 지역은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인해 꽤 거친 해류가 밴쿠버 섬과 워싱턴 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수색 결과 보트는 코잇라 포인트 인근 해안가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또 탑승자 가운데 64세 한인 여성은 17일 오후 2시쯤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시애틀에 거주하던 오 모씨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보트에 타고 있었던 63세와 69세 남성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간병인으로 일했던 오 씨의 은퇴 기념으로 보트를 타고 바닷가로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진 / 실종자 지인 : (가족들이) 너무 참담해 하시죠. 지금 경황이 없고요.]
해안경비대는 28시간의 수색 끝에 수색을 중단했고 실종자 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취재 이재린 / 영상편집 고수연 / 디자인 임도희 / 제작 SBS인터내셔널)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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