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한덕수, 대통령 놀음…출마하면 모두가 불행해져"
한소희 기자 2025. 4.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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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뒤에 윤석열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4일) CBS 라디오에 나와 "(한 대행이) 여전히 내란 우두머리 권한대행 아니냐고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한 대행이 일종의 대통령 행보를 해나가고 있는데, 대통령 놀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며 "출마하게 되면 모두가 불행해지는 선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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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경수 예비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뒤에 윤석열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4일) CBS 라디오에 나와 "(한 대행이) 여전히 내란 우두머리 권한대행 아니냐고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한 대행이 일종의 대통령 행보를 해나가고 있는데, 대통령 놀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며 "출마하게 되면 모두가 불행해지는 선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과 국민의힘, 국민이 모두 불행해지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용병 정당'이라는 것을 또 만천하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선을 다녀보니 국민들이 여전히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데 대한 불안감이 너무 크다"며 "당선 가능한 후보에게 표 쏠림도 심해지고, 다른 후보들이 뭘 준비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어려울 정도의 상황을 만들어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일 이 후보가 끝까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다면 1등 공신은 국민의힘과 윤석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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