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진로까지…'서울런 유튜브' 이용자 중심 교육정보 채널로 변화

서울시가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서울런 유튜브'를 재정비한다. 이용자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비교과 콘텐츠를 매주 2~3회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인문·과학 등 소양 콘텐츠 △자기 계발 콘텐츠 △입시·진학·진로 설명회 △청소년 고민 공감 웹드라마 △학교급별 학습전략 콘텐츠 등 실용 콘텐츠 중심으로 자체 제작해 채널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달 서울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서울런 유튜브를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주제는 인공지능(49.7%)이 차지했다. 경제·금융(46.0%), 환경(34.9%) 등 경제·사회 변화 관련 주제가 뒤를 이었다.
연별로는 10대는 '소통 기술', '발표력 향상' 등 학교생활 및 또래 관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에 관심을 보였고, 50대는 '경제·금융', 60대 이상은 '환경' 분야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았다. 시는 연령대별 관심 주제가 뚜렷한 만큼, 이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비교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콘텐츠 제공 방식에 대한 질문에서는 '온라인 방식'(49.3%)이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다. 이어 '온오프라인 병행'(23.2%)과 '실시간 라이브'(14.1%)가 뒤를 이었다. 특히 10대의 58.7%는 온라인 방식을 선호한다고 응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의 특성이 드러났다.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콘텐츠 접근성과 전달 방식을 세대별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선호와 기대를 반영한 비교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진로 탐색, 학습전략 관련 정보는 물론 인문·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리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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