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알뜰폰 고객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제공

우정화 2025. 4.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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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심(USIM) 관련 정보 유출 사태의 후속 조치로,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 고객에게도 유심보호확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오늘(24일)이르면 오늘부터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유심보호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의 유심 정보도 SK텔레콤 서버에 저장돼 있기에,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만 하면 별도 조치 없이 고객 유심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유심 안심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로밍 서비스를 해지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상반기 중 안심 서비스 가입 상태에서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 측은 또 이번 사태에 따른 고객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의 과정을 간소화하고, 114 고객센터의 상담시간을 연장하는 등 사이버침해사고 전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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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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