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24시]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남원읍 한남리서 26~27일 열린다

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2025. 4.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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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4일 개최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 진달래꽃 국제걷기대회 참가

(시사저널=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제2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포스터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남원읍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남원읍에서 ᄒᆞᆫ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 · 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 · 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와 향토 음식점 등도 운영되어 남원읍만의 매력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봄날의 들녘을 거닐며 체험할 수 있는 고사리 꺾기 △행운을 찾아 떠나는 황금 고사리를 찾아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미니 경운기 체험과 메밀풀장 체험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봄꽃 책갈피 만들기, 고사리 페이스 페인팅, 타투, 네일 아트, 고사리 네켓 사진 부스 등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고사리 가요제', '여성 팔씨름 대회', '어린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대회' 등 참여형 무대와 어르신 민속놀이, 로컬 뮤지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제주출신 트로트 가수 양지은의 무대가, 둘째 날 27일에는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북돋을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지역상생 이용권' 이 발행되어 눈길을 끈다.

'지역상생 이용권'은 축제장에서 1매당 1만원 종이 쿠폰으로 판매되며, 축제 기간부터 5월 6일까지 축제장 및 남원읍 관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일환으로, 향토 음식점 판매가격을 전년 대비 10 ~ 33% 인하했다. 또 축제장 방문객 대상으로 관내 숙박시설 할인 제공 등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권우 남원읍장은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자연, 문화,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통합형 축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사리도 꺾고 추억도 수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4일 개최

서귀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4일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및 기관 ·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단체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 (사)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서귀포시지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서귀포시지부,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 (사)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팀별 대항 윷놀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 진달래꽃 국제걷기대회 참가

서귀포시와 (사)서귀포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열린 '제28회 구루메 진달래꽃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제28회 구루메 진달레꽃 국제걷기대회' 서귀포시 참가단 ⓒ서귀포시 제공

이번 구루메 진달래꽃 국제걷기대회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가 2005년부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서귀포시 방문단은 지난 18일 열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총회에 참석하여 걷기대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고, 다음날부터 개최된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진달래 꽃길을 걸으면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 개최될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구루메시에서 많은 인원이 함께 참가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지난 3월에 개최되었던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서도 일본 구루메시 대표단이 참가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중국 대련시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국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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