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모은 돈으로 산 페라리가 1시간 만에 불타

권오은 기자 2025. 4.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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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혼콘이 산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불타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캡처

일본의 한 음악 프로듀서가 10년간 모은 돈으로 산 스포츠카를 인도받고 1시간 만에 화재로 잃었다.

24일 영국 더 선 등에 따르면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한 도로 위에서 음악 프로듀서 혼콘의 흰색 ‘페라리 458 스파이더’가 화재로 전소됐다. 혼콘은 10년 동안 22만파운드(약 4억1800만원)를 모아 이 차를 샀지만, 첫 운전에 나서고 1시간 만에 차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혼콘은 즉시 차량을 도로변에 정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밝혔다. 혼콘은 “차가 폭발할까 봐 정말 무서웠다”며 “일본에서 이런 문제를 겪은 유일한 사람인 것 같다”고 했다.

혼콘은 다치지 않았고, 차에서 난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다. 현재 일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혼콘이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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