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多…원인은 알고보니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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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계절 중에선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계절용기기 중 에어컨이 가장 큰 이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공동주택화재의 68%는 주방기기(808건)와 계절용기기(579건), 배선기구(278건) 등 전기 기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계절용기기에서 비롯된 화재 579건 중 에어컨이 192건으로 가장 많은 33.2%를 차지했으며 전기장판·담요류가 121건(20.9%), 열선이 80건(13.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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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계절 중에선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계절용기기 중 에어컨이 가장 큰 이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공동주택 발생 화재 3261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계절별 화재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름 28%(1020건) △겨울 26%(948건) △가을 23%(832건) △봄 22%(821건) 순이었다.
아울러, 공동주택화재의 68%는 주방기기(808건)와 계절용기기(579건), 배선기구(278건) 등 전기 기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계절용기기에서 비롯된 화재 579건 중 에어컨이 192건으로 가장 많은 33.2%를 차지했으며 전기장판·담요류가 121건(20.9%), 열선이 80건(13.8%) 등이었다. 또, 에어컨 화재의 85%(163건)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시간대별로 화재 인명피해를 살펴보면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화재가 화재 1000건당 2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등 다른 시간대에 비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기숙사 등 이들 공동주택 화재는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55%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경기소방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실외기 내부 먼지, 누적된 열, 불량 배선 등 에어컨 사전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방지할 것과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측은 “에어컨과 가스레인지처럼 익숙한 전기제품일수록 방심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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