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관세 인하 발언에…코스피 상승 출발 [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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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대(對)중국 관세율 인하 발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선제적 관세 인하는 없다고 수위 조절하며 상승 폭을 반납했지만,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에 중국에 대한 관세 수준을 결정할 수도 있다"며 시점까지 거론하면서 투심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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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대(對)중국 관세율 인하 발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9p(0.07%) 상승한 2527.2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1078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374억 원, 외국인은 753억 원 각각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98%, 삼성전자우(005935) 0.44%, 기아(000270) 0.33%, SK하이닉스(000660) 0.06% 등은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발표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전날 회복한 18만원 선에서 출발했다.
KB금융(05560) -0.59%, LG에너지솔루션(373220) -0.5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56%, 현대차(005380) -0.11% 등은 하락했다.
미중 갈등 해빙 분위기로 2거래일 연속 폭등한 미 증시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이틀째 들썩이는 모습이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대중국 관세율을 기존 145%에서 50~60%로 낮추는 것을 검토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오자 나스닥은 장 초반 4% 급등하며 출발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선제적 관세 인하는 없다고 수위 조절하며 상승 폭을 반납했지만,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에 중국에 대한 관세 수준을 결정할 수도 있다"며 시점까지 거론하면서 투심이 개선됐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41p(0.47%) 상승한 729.4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347억 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은 143억 원, 외국인은 195억 원 각각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1.21%, 클래시스(214150) 0.8%, 에코프로비엠(247540) 0.4%, 코오롱티슈진(950160) 0.32%, 휴젤(45020) 0.28% 등은 상승했다. 펩트론(087010) -1.63%, 알테오젠(96170) -0.26%, HLB(028300) -0.18%, 리가켐바이오(41080) -0.18%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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