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인 줄”‥‘김국진♥’ 강수지, 고급스러운 집 내부 최초 공개

‘강수지tv’ 캡처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강수지가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4월 23일 개인 채널 '강수지tv'를 통해 '현관 인테리어 하나로 집 분위기 바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옷을 스타일리시하게 잘 입는다거나 인테리어를 누구 보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저만의 스타일이 있다"며 "제 인테리어 팁이나 포인트라고 한다면 '어느 공간도 그냥 두지 않는다'이다. 어느 공간이라도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벽 한 면을 창문처럼 보이는 철제 거울로 꾸민 것을 두고 "여기에 원래 신발장이 있었다. 딸 비비아나가 어릴 때 그린 그림들을 프레임 있는 액자로 맞춰 전시했다. 어느 그림보다 제게 소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 화이트톤에 클래식한 소품들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저는 모던한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옛날식 도어락 디자인을 좋아해서 직접 구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지는 2001년 첫 번째 결혼으로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다 2018년 김국진과 재혼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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