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힘 후보에 "슈퍼 빅텐트로 대선 승리 자신감을"

서상혁 기자 2025. 4. 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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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력 한 지붕 아래 묶어낼 명분 찾고 포용력 발휘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김기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심판정에 들어서기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5.4.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 4명을 향해 "슈퍼 빅텐트로 대선 승리의 자신감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슈퍼 빅텐트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둔 2023년 11월, 당시 당대표였던 저는 총선 승리를 위해 '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과 함께 슈퍼 빅텐트를 치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미완으로 끝난 슈퍼 빅텐트가 제대로 추진됐다면 지난 총선에서 우리 당이 이렇게 참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에겐 진영을 넘어서는 슈퍼 빅텐트가 절실하다"며 "그래야만 줄탄핵과 입법독주, 예산전횡을 일삼는 저 무도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독재에 맞설 수 있다. 공무원 사칭이나 음주운전 등 잡범 전과자 이재명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40여일 남은 기간이 짧다면 짧겠지만, 승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못해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세력을 한 지붕 아래로 묶어낼 명분을 찾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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