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7.4조 '깜짝 실적'‥작년 대비 157.8%↑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5. 4. 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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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7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조 4천40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매출은 17조 6천39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습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고,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입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원대 후반일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3E 12단의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영업이익률 개선은 AI로 인한 메모리 사업의 구조적 변화와 높아진 경쟁력 입증한 결과로, 메모리 사이클 조정기에도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트럼프발 통상 리스크에 대해선 "AI 서버는 상대적으로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고객과 협력을 바탕으로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09608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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