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폰세카 “조코비치 나와! 롤랑가로스에서 맞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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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모할 수도 있겠지만, 도전은 늘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런데 ATP 투어에서 머잖아 거센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후반 예비스타가, 당대 세계 최고 스타를 상대로 당찬 도전장을 던져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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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넥스트GEN ATP 파이널 챔피언
올해 아르헨티나오픈서 생애 첫 우승
〔김경무의 ‘아이 러브 라켓스포츠’〕 다소 무모할 수도 있겠지만, 도전은 늘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런데 ATP 투어에서 머잖아 거센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후반 예비스타가, 당대 세계 최고 스타를 상대로 당찬 도전장을 던져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태생의 18세 주앙 폰세카(브라질)인데요. 올해 2월 아르헨티나오픈(ATP 250,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생애 첫 단식 타이틀을 거머쥔 그가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24회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조만간 은퇴할 것이므로, 빨리 그와 맞붙고 싶다는 희망을 표하고 나선 것이라네요.
현재 세계랭킹 65위인 폰세카는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공식 웹사이트와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 “가장 큰 토너먼트인 그랜드슬램 예선을 시작할 때 나는 항상 코치에게 말한다. ‘내가 메인 드로우에 간다면, 조코비치와 경기하고 싶다'고. 왜냐하면 그것은 아마 마지막 중 하나일 것이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비치의 은퇴가 머잖았다는 점을 고려해, 행여 그와 맞붙을 기회가 사라질 지 모른다는 마음에서 도전을 선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코비치와 1, 2라운드에서 맞붙고 싶다. 나는 최고의 테니스를 치려고 노력할 것이고,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즐기려고 한다.”

<사진. 2025 마이애미오픈 때의 주앙 폰세카 / 마이애미오픈 제공>
폰세카는 지난해 12월 2024 넥스트 제너레이션스 ATP 파이널 단식 챔피언(5전 전승)입니다. 그리고 시즌 첫 그랜드슬랜대회인 2025 호주오픈 때는 남자단식 예선 3경기를 이겨 본선 진출에 성공한 뒤, 본선 1라운드에서 당시 세계 9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세트스코어 3-0(7-6<1>, 6-3, 7-6<5>)으로 눌러 일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2라운드에서 5세트 접전 끝에 55위 로렌초 소네고(이탈리아)에게 2-3(7-6<6>, 3-6, 1-6, 6-3, 3-6)으로 석패해 진한 아쉬움도 남겼죠.
그러나 2주 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생애 첫 ATP 투어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자신의 이름을 다시 떨쳤습니다. 이후 세계랭킹 59위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신체조건은 1m88, 81㎏. 2023년 US오픈 주니어부 남자단식 챔피언이 되면서 주니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일약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5월25일 개막하는 2025 롤랑가로스에서 폰세카의 희망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김경무 기자 tennis@tennis.co.kr
글= 김경무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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