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승' 독수리의 비상…한화 이글스, 21세기 첫 10연승 도전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10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앞서 한화는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다. 이번 8연승은 2023년 6월 이후 약 2년 만의 기록이다.
2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2005년 이후 19년 만에 9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어 25일 kt wiz와의 홈경기까지 이기면, 1999년 이후 26년 만에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연승의 중심에는 팀의 선발 투수들이 있다.
경기 초반에 나서는 선발 투수들이 연승 기간 모두 제 역할을 해냈다. 문동주,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엄상백 등 5명의 투수가 돌아가며 마운드를 책임졌다.
이처럼 선발 투수들이 연속으로 승리를 챙긴 건 한화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투수들의 성적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평균자책점'도 눈에 띈다. 이 기간 한화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2.28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 보면 3.66으로 전체 3위다.
선발이 든든하니, 경기를 마무리하는 불펜진도 비교적 부담 없이 운영됐다.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시즌 전체 기준으로도 상위권(3위)이며, 8연승 기간에는 2.18로 가장 낮았다. 특히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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