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주전’ 스텝업 성공한 LG 양준석의 각오

임종호 2025. 4. 24.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양준석(180cm, G)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한 창원 LG는 지난 19일과 20일 연세대를 홈 코트로 불러들여 연습경기를 가졌다.

실전 감각 향상과 경기 체력 끌어올리기에 열중한 LG. 올 시즌을 기점으로 스텝업에 성공한 양준석 역시 주전으로 첫 플레이오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양준석(180cm, G)이 주전 포인트가드로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한 창원 LG는 지난 19일과 20일 연세대를 홈 코트로 불러들여 연습경기를 가졌다.

실전 감각 향상과 경기 체력 끌어올리기에 열중한 LG. 올 시즌을 기점으로 스텝업에 성공한 양준석 역시 주전으로 첫 플레이오프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의 입단한 양준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꿰찼다. 그동안 백업 요원이었던 그는 이번 시즌 전 경기(54경기)에 출전 평균 9.6점, 5.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4.1%를 기록,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주전으로 도약한 뒤 첫 플레이오프를 앞둔 양준석은 “지난 두 시즌은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다가 올 시즌 선발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지난 2년간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를 했기에 이번 플레이오프 만큼은 준비를 잘해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 그는 “4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현대모비스로 정해졌다. 상대의 장점을 열심히 분석하고 있고, (조상현) 감독님도 비디오 미팅을 통해 잘 짚어주신다. 그런 부분들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6강 플레이오프를 지켜본 양준석은 “6강 플레이오프를 지켜봤는데, 정말 터프하더라. 터프한 경기라서 기대도 되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안 흘러갈 수도 있다. 정규리그 만큼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비를 잘 하려고 한다. 작은 부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실수들을 잘 줄여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시리즈의 포인트도 짚었다.

양준석은 현대모비스 박무빈(184cm, G), 서명진(188cm, G) 등과 매치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그는 “앞선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서)명진이 형부터 (이)우석이 형, (박)무빈이도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라 비디오를 보면서 분석을 하고 있다. 그들이 최대한 싫어할 부분을 찾아서 공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두 시즌과 달리 더 오랜 시간 코트에 머물게 될 양준석은 “책임감이 늘어난 게 사실이다. 지난 2년은 실패라는 꼬리표가 있는데, 감독님도 그렇고 팬들도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원하실 거다. 그러기 위해 팀원들과 더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나 역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최대한 경기를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려 한다”라며 4강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LG와 현대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24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