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폭 상승, 9만 3000달러대 거래
국내 1억3400만원대···투심 '중립' 단계로 개선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뉴욕증시가 이틀연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9만 3000달러대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관세 전쟁을 완화할 조짐을 보이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해임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9% 오른 9만 3780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05% 올랐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23% 상승한 1803달러에 거래됐으며, 리플(XRP)은 0.93% 오른 2.2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 1억340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6% 오른 1억3434만원, 이더리움은 2.74% 상승한 258만4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준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88% 오른 1억3434만6000원에, 코인원에서는 0.32% 오른 1억344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2점으로 ‘공포’에서 한단계 상승한 ‘중립’ 단계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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