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상연하 부부' 유태오·니키 리 "각자 삶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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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사진 작가 니키 리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는 독립적인 가치관을 강조했다.
두 부부는 지난 23일 온라인에 공개된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진행한 화보 촬영·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두 사람은 "저희 라이프 스타일이 그래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입을 모았다.
뉴욕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한 니키 리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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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유태오·사진 작가 니키 리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는 독립적인 가치관을 강조했다.
두 부부는 지난 23일 온라인에 공개된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진행한 화보 촬영·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두 사람은 "저희 라이프 스타일이 그래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입을 모았다.
"서로 응원하고 돕지만 저희만의 선이 있는 거예요. '여기서부터는 혼자 갈게. 이따 봐' 같은 느낌으로"라는 것이다.
11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유태오는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영화 '레토' '새해전야', '헤어질 결심',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등에 출연했다.
뉴욕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한 니키 리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새 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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