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미국 3대 시상식 진입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페이보릿 케이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데뷔 후 첫 노미네이트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의 방향성을 반영한다.
에이티즈는 지난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AMA 후보 지명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 음악 시장 내 실물 음반 성적도 주목받고 있다.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4년 연말 음악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CD 판매량 25만 장을 기록하며 2024년 미국 내 전체 CD 판매량 4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워크(WORK)’가 수록된 이 앨범은 발매 당시에도 미국 내 실시간 판매차트를 장악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7월부터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라는 타이틀의 2025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한국 북미 일본 등 총 3개 대륙을 순회할 예정이며, 7월 5일과 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공연을 연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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