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PGA 투어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 2연패 도전

안경남 기자 2025. 4.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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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배상문 한 조로 출전
[오거스타=AP/뉴시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로즈(영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 끝에 정상에 올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25.04.1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인 1조 단체전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2연패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25일(한국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리는 취리히 클래식에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한 조를 이뤄 나선다.

이번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우승을 다툰다.

1, 3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하는 포볼 방식으로 열리고, 2, 4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전인 취리히 클래식은 우승 상금도 두 명이 나눠 갖는다.

시선은 지난 14일 막 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연장 끝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누르고 우승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에게 향한다.

지난해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매킬로이는 2연패를 노린다.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김시우가 20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 7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김시우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5.04.21.

한국 선수 중엔 김시우와 배상문이 한 조를 이룬다.

김시우는 최근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4라운드에서 미끄러져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재미교포 김찬은 더그 김(미국)과 호흡을 맞춘다.

160명의 선수, 8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라운드 중간 합계 33위까지 3, 4라운드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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