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늘 2+2 통상협의…관세 협상 분수령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와 미국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24일) 밤 미국 워싱턴DC에서 '2+2 통상협의'를 개최합니다. 어제(2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이어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간밤에 미국에 도착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받은 우리나라는 조선과 에너지 등을 지렛대 삼아 본격적인 관세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고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한 한미 2+2 통상협의가 우리시각으로 오늘 밤 9시에 열립니다.
최상목 부총리와 함께 수석대표를 맡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 인터뷰 :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기본적으로 상호 관세도 지금 저희가 이제 유예를 받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우리 산업 협력 플랜 같은 것들을 협의해서…."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이 베선트 미 재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와 1시간 가량 협의한 뒤, 안 장관은 그리어 대표와 별도 협의를 이어갑니다.
60명 규모 범정부대표단은 이 과정에서 조선 부문 협력과 미국 LNG 수입 확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관세장벽인 농축산업·바이오 분야 논의에도 대비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참여한다면 방위비도 협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이 안보와 열린 시장을 계속 제공하면 동맹국들은 방어에 더 강한 헌신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맞불 관세로 대립하는 중국을 상대로 유화적 태도를 보이기도 하는 등 관세 협상에 조바심을 내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어제) - "(대중관세)145%는 매우 높은 수치이며, (협상이 이뤄지면)그렇게 높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대표단은 자동차 등에 대한 25% 품목 관세 또한 대미 교역에 큰 문제를 야기한다고 보고, 신속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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