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덕수 출마하면 반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 길 열어둘 것"
박예린 기자 2025. 4. 24. 06:54

▲ 공약 발표하는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어제(23일) SNS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사퇴하고 출마하신다면 내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며 "그것이 혼미한 이 정국에서 내가 해야 하는 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어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통합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주의자로서 진영대결과 보복정치의 그늘을 뿌리 뽑고 단결과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좌우 진영, 젠더, 노동 등 7가지 분야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좌우 진영 갈등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골자로 한 개헌과 대연정을 통해, 지역갈등은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지방분권을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집권 즉시 정부 산하에 개헌, 국민연금, 의료, 공정선거, 대미 통상협상 등 5개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 과제를 해결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홍 후보는 "국민통합과 국정안정을 위해서는 정치 복원이 가장 우선"이라며 "경선 후보 모두가 함께하는 '원팀'을 주도하고 '빅텐트'를 결성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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