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등 12개주 “트럼프 관세 중단해달라” 소송
박석호 2025. 4. 24. 06:51

뉴욕주를 비롯해 미국 내 12개 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며 관세의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AP 통신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결정 권한을 가진 연방의회를 거치지 않고 위법하게 관세 정책을 펼쳤다며 연방국제통상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크리스 메이즈 애리조나주 법무장관은 이날 소 제기를 알리는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경제적으로 무모할 뿐만 아니라 불법”이라며 “제정신이 아닌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주는 뉴욕주를 비롯해 오리건, 애리조나,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인, 미네소타, 네바다, 뉴멕시코, 버몬트 등 모두 12곳입니다.
이 중 네바다와 버몬트는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이지만 온건 성향이며, 나머지 10곳은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입니다.
이날 12개 주 소송에 앞서 캘리포니아주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중단해달라며 단독으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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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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