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황유민 빠진'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관전포인트…방신실·조아연·문정민·박현경·고지우·이가영·박지영 등

백승철 기자 2025. 4. 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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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조아연, 문정민, 박현경, 고지우, 이가영, 박지영, 배소현, 김수지 프로 등이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신설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 포스터. 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5번째 시합인 신설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24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장인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 코스(파72·6,725야드)는 2022년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개최된 곳으로, 당시 2라운드 때 곽보미가 작성한 7언더파 65타가 코스레코드다.



 



추천 선수 5명을 포함한 총 120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걸고 샷 대결을 벌인다.



 



방신실·박보겸·김민주, 시즌 2승은 '내가 먼저'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단연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제패하며, 1년 6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한 방신실(21)이다.



방신실은 올해 개막전부터 지난주까지 4개 대회에서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2주 연승의 기대감을 부풀린다. 현재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모두 1위다.



 



올해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보겸(27)과 iM금융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김민주(23)도 참가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코스 강자' 조아연·이가영·박지영 



2022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교촌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조아연(25)도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그해 7월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K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이후 약 2년 9개월간 무승의 터널을 걷고 있는 조아연은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조아연이 우승했을 당시 준우승한 이가영(26)과 단독 4위를 기록한 박지영(29)도 최근의 상승세를 타고 시즌 첫 정상에 재도전한다.



 



 



물오른 경기력의 고지우·마다솜·이동은



올 시즌 치러진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입상한 고지우(23)와 지난주 방신실과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마다솜(26),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와 히팅능력지수에서 각각 1위를 달리는 이동은(21)도 초대 챔피언 등극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홍정민(23), 유현조(20), 지한솔(29), 리슈잉(22·중국)도 출격한다. 지난해 공동 다승 1위를 기록한 박현경(25), 배소현(32)도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덕신EPC의 후원을 받는 문정민(23)은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통산 2승을 향해 뛴다. 신인상 포인트 톱3에 올라 있는 루키 정지효(19), 송은아(23), 조혜지2(19)도 출전한다.



 



다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자 이예원(22)과 매 대회 우승후보로 꼽혀온 황유민(22)은 이번 대회를 건너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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