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차 잉꼬부부 김지호, 남편 김호진 만행 폭로하며 밝힌 충격 결혼생활


이를 들은 김호진은 “아닌데, 나 너 싫어한 적 없는데”라고 답했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한다. 이후 김지호가 먼저 김호진에게 키스를 하면서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몇 차례 이별의 위기도 겪었다. 김지호는 “우린 너무 많이 싸웠다. 내가 일하면서 연락을 못 받으면 오빠가 삐져서 그렇게 잠수를 탔다. 일 때문이니 삐질 건 아니지 않나. 근데 이게 계속되다 보니 너무 지치는 거다. 그래서 그만 만나야겠다 생각하고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오빠한테 이제 그만하자고 이별을 고했더니 ‘안돼 가지 마, 그냥 우리 결혼하자’고 청혼을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만약 그때 어학연수를 갔으면 결혼을 못 했을 거다”라고 비하인드를 건네 놀라움을 안겼다.


연기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덜컥 카메라 앞에 섰다는 그는 “처음이기에 서툰 게 당연했지만 사람들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맞추려다 보니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항상 ‘잘해야 해. 이 정도로는 부족해. 더더더’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일하러 가는 현장이 점점 지옥이 됐다”면서 때문에 도망치기 시작했고 결국은 방송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001년 28살, 32살의 나이에 결혼한 김지호·김호진 부부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어느새 대학생이 된 딸을 공개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딸 김효우 양은 한예종 학생으로 비올라를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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