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산불 대피경로까지 알려준다' 밴티크, 주민들의 안전한 삶 돌보는 AI 시스템 도입 추진

최연진 2025. 4.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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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밴티크는 23일 전주대학, 정보기술(IT) 업체 에티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AI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4년 미국에서 설립된 밴티크는 AI를 이용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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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밴티크는 23일 전주대학, 정보기술(IT) 업체 에티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AI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사회 취약계층의 집에 레이더 감지기를 설치해 사람이 넘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 행동이 발생하면 이를 AI가 파악해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문자나 앱으로 알려준다. 또 지진이나 산불, 홍수,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주민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 대피경로를 문자나 앱으로 안내한다. 또 주민들의 건강 정보를 앱으로 알려주는 건강관리 기능도 포함된다. 이형근 밴티크 한국 지사장은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밴티크가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일본에서는 NTT데이터 그룹과 손잡고 국가 재난경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밴티크의 AI를 이용한 기술 지원 플랫폼. 밴티크 제공

밴티크는 국내에서 유사한 시스템을 전주대, 에티버스와 함께 개발해 전북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밴티크와 국내 첫 총판 계약을 맺은 에티버스가 밴티크의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및 앱을 만들고, 전주대는 정책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지사장은 "필요 기술은 이미 갖추고 있다"며 "정책 결정만 하면 당장이라도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미국에서 설립된 밴티크는 AI를 이용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영국 일본 한국에 지사를 두고 스마트 도시 구축에 필요한 기술 제공 및 실시간 재난 대응, 건강관리와 산업현장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 등을 제공한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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