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삼성전자·쿠팡, 트럼프 취임식에 기부···한화는 '환불 처리'

정지은 기자 2025. 4. 24. 0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현대자동차에 더해 삼성전자 등 일부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 홈페이지에 실린 '트럼프-밴스(부통령) 취임식 위원회'의 기부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현대자동차에 더해 삼성전자 등 일부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현대자동차에 더해 삼성전자 등 일부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 홈페이지에 실린 '트럼프-밴스(부통령) 취임식 위원회'의 기부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현대자동차에 더해 삼성전자 등 일부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냈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2000만원),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31만 5000달러(약 4억 5000만원)를 각각 기부했다. 쿠팡의 모기업인 미국 회사 '쿠팡 INC'도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한화의 경우 한화디펜스 미국법인과 한화큐셀 미국법인이 각각 작년 12월 11일과 올해 1월 6일 50만 달러씩 기부한 것으로 돼 있으나 각각 작년 12월 23일과 올해 4월 18일 자로 '환불(refunded)' 처리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측은 취임식과 관련해 환불처리된 액수 미반영 기준 약 2억 4500만 달러(한화 약 3490억 원)를 모금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