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롱’ 부지 소유권 10월 원주시 이전
권혜민 2025. 4. 24. 00:06
이르면 내주 감정평가 완료
속보=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원주 태장동 옛 캠프 롱 부지 소유권이 이르면 올 10월 원주시로 넘어온다.
시는 올 초 국방부와의 ‘캠프 롱 부지 소유권이전등기에 관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본지 1월 15일자 9면)하며, 소유권 이전을 위해 추가 납부할 토지 매입비를 상당 부분 아낄 수 있게 됐다.
현재 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국방부 3자 간 감정평가가 진행 중으로, 이르면 내주 중 결과가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와 매매 계약을 체결해 추가 대금을 납부하면 캠프 롱 부지는 시 소유가 된다. 앞서 지난 2019년까지 시가 기납부한 매입비는 790억원이다.
시는 캠프 롱 부지에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시립미술관, 복합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갖춘 약 33만㎡ 규모의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과학관 개관에 맞춰 북원로 일대 진출입구 조성과 도로 확장, 공원 내 주차장, 광장 조성 등을 우선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승소 판결 후 소유권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올 가을 과학관 개관, 내년 초 공원 준공에 이어 각종 시설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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