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휴게소서 인제 봄나물 맛보세요”
곰취·명이나물·삼나물 등 다채“군 농가 소득 증대 연결 노력”

인제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야외광장에서 향긋한 인제 봄나물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인제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고속도로 통행객을 대상으로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야외광장에서 ‘2025 인제군과 함께하는 내린천휴게소 봄나물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푸드 매장 앞 ‘1부스’는 항시 운영되고, 휴게소 상행선 입구 앞 ‘2부스’는 주말·휴일에 운영된다.
‘봄을 담다! 인제를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봄나물 장터는 휴게소 이용자들에게 인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봄나물을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인제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곰취, 명이나물(산마늘), 삼나물(눈개승마), 아스파라거스 등 향긋한 봄나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5%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적립된다.
장터는 인제군과 키다리식품,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인제농특산물유통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 속에 마련됐다.
내린천휴게소 운영주체인 키다리식품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운영 전반을 지원했고,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는 장소 제공과 현장 구성,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또 인제농특산물유통은 인제 산나물의 공급과 현장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인제군은 장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내린천휴게소를 중심으로 농특산품의 홍보 ·판매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선익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많은 고속도로 통행객이 인제의 봄을 맛보시길 바란다”며 “지역 농특산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군의 지원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과 강원권역을 연결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내린천휴게소는 편리한 접근성과 높은 유입률을 자랑하고 있다. 소비 여력이 높은 가족단위 방문객, 단체 관광객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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