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권 타율 5할 완성했다…LG 김현수, 대타로 나서서도 해결사 본능 발휘

LG 트윈스 베테랑 타자 김현수(37)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7회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전날(22일) 경기 패배로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자칫 연패 숫자가 ‘3’까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팀을 구한 건 베테랑 김현수였다.
22일 경기에서 1점차 패배(5-6)를 당한 LG는 이날도 NC를 상대로 경기 중반까지 어려운 싸움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좌완 송승기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며 제 몫을 다 했으나 타선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NC 외국인투수 로건 앨런 공략에 실패하며 4회까지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LG는 7회말 1사 이후 문보경과 박동원이 연속 볼넷을 얻어 다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구본혁이 3루수 라인드라이브아웃으로 물러나 다시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 상황에서 김현수 대타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현수는 1사 2·3루에서 최성영을 다시 상대했다. 3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기술적으로 잡아 당겨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LG는 순식간에 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올 시즌 득점권 타율을 0.500(20타수 10안타)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경기 포함 득점권에서 무려 12타점을 생산했다.
LG는 이후 8회초를 김진성이, 9회초를 장현식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첫 연패에서 벗어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선발투수 송승기는 6이닝 무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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